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작지만 강한 기업, 즉 세계 1위를 달리는 중소기업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같은 중소기업들이 나와야 소득 3, 4만달러 국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작지만 강한 기업 이른바 강소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몇 개의 대기업만으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세계 1등 제품을 만들어내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이 나와야 소득 3, 4만 불 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렇게 중소기업에서 출발해서 강한기업, 남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중소기업이 성공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야 더 많은 젊은이들이 일하게 되고 나라가 융성해 질 수 있다는 이유에 섭니다.
건강식품 시장에서 매해 2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출산장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김영식 / 중소기업 대표
“대한민국 중소기업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케팅과 금융분야 지원 물론 오는 4월 출범할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해 연구개발 예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작지만 강한기업을 역설한 것은 중소기업 스스로가 경쟁력을 갖춰야만 대기업과의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룰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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