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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삼호 주얼리호 구출작전 중 부상을 당한 석해균 선장과 안병주 소령, 김원인 상사가 치료받고 있는 술탄 카보스 병원과 로얄병원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오만의 최고 의료진들이 부상자들의 회복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한국에서 파견된 전문의료진과 협력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청와대 트위터에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석해균 선장의 쾌유를 빌자며 석 선장이 하루빨리 일어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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