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변 문화·관광 개발 본격화
등록일 :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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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이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됩니다.
이에 발맞춰 완성된 보와 둔치 등 4대강 주변을 문화?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4대강 살리기 대구 달성보 건설 현장.
현재 보 공정률은 70%로, 오는 6월이면 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생태습지와 자전거 도로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도 올 연말이면 모두 완성됩니다.
이에 따라 4대강 사업으로 완성된 강변을,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작업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곳 낙동강에서는 전통 나루터를 복원해 새로운 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대구 경북권 일대의 수상자원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시설이 시범적으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정부는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 이달 말까지 '강변 문화관광권 개발 기본계획'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경남 창녕과 함안, 합천, 김해 등 낙동강 하류 지역에도, 2015년까지 생태 습지와 관광 코스 등 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4대강 수계별로 선도사업지구와 특화사업지구를 포함해 모두 25곳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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