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에는 세계 정상급의 수자원 관리 기술이 모두 적용됩니다.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수자원 관리 기술은 어떤 것인지 전해드립니다.
지난 2001년, 물 부족 문제를 기술개발로 극복하기 위해 시작된 '수자원 프론티어 사업'.
10년 동안의 연구로 세계 정상급의 수자원 관리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수질과 수량, 지표수와 지하수를 동시에 관리하고 도시용수와 농촌용수를 함께 활용하는 등, 통합 수자원 관리기술의 개발은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김 승 단장/ 수자원 프론티어 사업단
“4대강 사업 후에는 우리나라 하천유역은 통합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저희 사업단이 개발한 기술은 통합수자원을 관리하는 기술이거든요. 우리 기술을 바탕으로 4대강 사업 후에 하천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정부는 물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이고, 새로운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심명필 본부장/ 4대강살리기사업 추진본부
"4대강 살리기는 우리나라의 물 관리 기술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물 관련 기술의 해외 수출을 적극 견인할 것입니다."
수자원 프론티어 사업에는 10년 간 총 1천264억원이 투자됐으며, 연구개발 시작 당시 선진국의 40%에 불과했던 우리나라의 물 관련 기술 수준은 현재 80%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연구해 온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4대강 등 수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다가오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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