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구제역 종식 위해 모든 힘 기울여야"
등록일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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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구제역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방역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다소 불편해도 설 귀성객의 방역협조도 매우 중요하다며 한나라당과 정부가 협력해 국민의 이해를 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올해는 친서민 경제 활성화 등 이명박정부의 주요 정책이 확고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해라면서 정부의 중점법안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 측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김황식 국무총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련부처 장관, 청와대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홍상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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