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의 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과소비를 줄여야 한다면서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녹색성장위원회의 새해 업무보고에서 녹색성장을 생활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생활속 실천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해결책으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확대와 고등학교에서 녹색교육을 정규 과목화 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또,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하는 녹색 자동차 보험 제도도 도입을 검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배출권거래제법 제정안도 오늘 2월 임시국회에 제출됩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며 생활화하는데 오랜시간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녹색성장이란 것은 반드시 부담이 아니라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라는 것을 국민모두에게 인식을 시켜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기 과소비를 막기위해 요금을 올려야한다는 참석자들의 주장에 이 대통령은 가격보다는 과소비를 줄여야 한다며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우선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의 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길이라며 말했습니다.
또, 백년 천년 이후 우리 후손을 위한 생존의 길이라며 먼저가게 되면 산업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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