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역점 추진을 다짐했습니다.
또 친서민, 현장중심의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취임 직후 밝힌 정책 방향에서 가장 힘주어 강조한 부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실현이었습니다.
최 장관은 작년 연말에 출범한 동반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뿌리내리는데 정책의 중점을 둘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중경 장관 / 지식경제부
"동반성장의 성공요인인 대기업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주도의 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서 동반성장지수를 개발하고, 각종 정부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동반성장노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해 나가겠다.."
최 장관은 또 지난해 수출 세계 7위 등극에 탄력을 받아 올해는 우리 경제가 무역 1조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G20 정상회의 성공으로 높아진 국격을 적극 활용하고 수출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아울러 기업인과 국민들을 현장에서 계속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친서민, 현장중심의 정책기조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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