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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산업이나 모바일 게임산업 등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망산업으로 꼽히죠.

앞으로 이런 분야의 신규 창업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정부가 대대적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올해부터 성장가능성이 큰 창업기업이 고용을 늘리면 인건비를 대폭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태양열이나 풍력산업 등의 신재생 에너지와 최근 떠오르는 모바일 게임 등의 콘텐츠 소프트웨어산업이 지원대상입니다.

정부는 이들 가운데 근로자수 10명 미만의 창업한지 6개월 이상 2년 이하 기업이 신규인원을 늘리면, 1인당 연간 72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성과를 평가해 지원받을 수 있는 창업 업종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예비 창업자들이 모바일 기기의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앱 창작터'가 전국 25곳에서 운영되고 1인 기업에 창업공간을 빌려주는 '비즈니스 센터'도 13곳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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