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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생활기록부 반영
등록일 :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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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학교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클럽 활동 경력을 생활기록부에 반영하고, 전문 지도가 가능한 스포츠 강사도 1천 5백명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학교에서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며 체력을 키우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학교 스포츠 클럽 등록률은 지난해 기준으로 38%까지 높아졌는데,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0%를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약골에서 벗어나기 위한 스포츠클럽 활동이 정서 안정과 성적 향상에도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4년 뒤 학교스포츠클럽 등록률 50%를 목표로, 생활체육이 학교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초등학교 여성 교사의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전문적인 지도가 이뤄지도록 스포츠강사를 확대합니다.

올해 1천 5백명을 시작으로, 이르면 3년 안에 전국 5천 8백개 초등학교에 최소 한 명씩 배치한다는 목표입니다.

박선규 제2차관/ 문화체육관광부

"비용 대비 효과가 좋다. 5800개가 넘는 초등학교에 한 명씩 배치될 수 있게 예산 확보 등 추진"

체육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무엇보다 입시와 연계시키는 데도 정부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학교 생활기록부에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기록되고, 향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입시에 반영되는 안을 정착시키기 위해 대학과 협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하는 대상 폭이 초등학교 2학년으로 확대되고, 스포츠 종목도 축구와 야구, 배구 등이 포함돼 모두 10개로 늘어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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