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신년 방송좌담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국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섭니다.
남북문제와 물가 대책은 물론 개헌과 4대강 등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방송 좌담회를 통해 취임 후 5번째로 국민과의 대화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을 제목으로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대화에서 두명의 토론자와 함께 다양한 국정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서는 남북문제와 한미, 한중 외교관계, 자유무역협정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새해 경제운영계획을 중심으로 치솟고 있는 물가 대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정치권에서 공방이 오가고 있는 무상복지와 개헌문제를 포함해 4대강 사업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와대는 일방적 소통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원고 없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 질 것이라며 충분한 대화가 오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청와대 트위터와 페이스 북 등에 올라온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을 생중계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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