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복지 강화해야…무상은 맞지 않다"
등록일 :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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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무상복지 논란과 관련해선 부유층에 대한 복지 강화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방 선진국들도 각종 무상복지를 실패한 정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러한 정책을 답습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그리스나 스페인도 결국은 놀고먹어도 좋다 이렇게 된거거든요. 프랑스도 상당히 후퇴하고 있고 독일은 이미 했고...”
이 대통령은 또 예전에는 국방비 지출이 1위를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복지예산 항목이 1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복지 향상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복지 전달체계를 과학적으로 하면서 서민에 대한 복지 강화를 해야 하며 부유층에 대한 복지 강화는 맞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서민 복지를 강화하겠다. 부자 복지를 같이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안 맞고 국방비를 많이 쓰는 나라가 그것까지 그렇게 할 수 없다.”
이 대통령은 서민복지 강화를 위해 무상보육 대상도 소득 하위 70% 이하로 확대했으며 마이스터고를 활성화하는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서민 정책이 앞으로도 지속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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