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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원활한 소통 '스마트폰도 한몫'
등록일 :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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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 교통정보 안내 활용하셨습니까.

귀성·귀경길에 교통량이 늘었지만, 연휴가 긴 데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이용이 늘면서, 교통체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344만6천대.

지난해 설보다 1%가 늘어났습니다.

또 수도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하루 평균 66만6천대로 3.2%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교통체증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과 귀경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작년과 비슷했지만, 서울-대전, 서울-광주간 귀성 시간은 1시간 이상 단축됐고, 강릉-서울간 귀경길도 20여분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휴가 주말까지 분산된 데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이용해 정체를 피했기 때문입니다.

국토해양부가 이번 설 연휴에 인터넷과 스마트폰,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이용 건수를 집계했더니, 전체 378만건 가운데 스마트폰의 이용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폰.

명절이면 겪어야 했던 교통 정체를 다소나마 덜어내는 데도,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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