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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파동에 대비해 식량자원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 범국가적 기구를 만들어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식량파동을 겪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가 미래가 달라진다는 이유에섭니다.

이 대통령은 농수산물 대책을 범국가적으로 전략을 세우고 연구도 해야한다며 특히, 식량자원 확보를 위해 민관이 함께 범국가적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해외 농장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식량 공급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겁니다.

구제역과 관련해서는 매몰지로 인한 수질오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대책을 세우고 환경문제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전세난 해소를 위해 전세임대주택 2만 6천호에 대한 입주자 선정 등 관련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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