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 귀경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감염병 차단과 응급환자 발생을 위한 방역대책과 비상진료체계도 마련했습니다.
대전광역시 김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이번 설은 귀경길인 설 전날 2일 오전과 귀성길인 3일과 4일 오후에 상습 정체구간과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구에 교통대책 상황실과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은 되도록 명절 전에 복구하고, 역과 터미널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 37곳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를 상시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수용품 구입에 따른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86곳도 무료 개방합니다.
한편,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합니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번을 통해 설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826곳과 당번약국 990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상방역 대책반도 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됩니다.
특히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감염병의 예방과 차단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이츠대전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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