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인 창조기업 육성에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792억원이 투입됩니다.
올해는 특히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성장 단계별 지원과 유망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이 이뤄집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요즘 한창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인 창조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 업체가 올해 목표로 잡은 매출액은 50억원.
작년보다 무려 50배가 넘는 액수입니다.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중소기업청은 올해 1인 창조기업 육성에, 작년보다 53% 늘어난 79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도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연간 360만원 범위 안에서 교육과 비즈니스센터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카드를 새로 도입하는 한편, 전국의 앱 창작터 수를 지난해 열한 곳보다 배 이상 늘어난 스물다섯 곳으로 확대해, 연간 4천200명의 앱 개발자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청은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올해 1인 창조기업 2천800개를 양성하고, 중소기업과의 지식서비스 거래 규모도, 400억원 가량을 새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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