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유통분야 판매수수료 공개
등록일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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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판매수수료가 공개됩니다.
이렇게 되면 물건을 납품하는 중소업체들과 대기업 간의 불공정 거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9개 대형 유통 업체의 최고 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동수 위원장은 올 상반기 중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판매수수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가 업계 비밀로 알려진 판매수수료를 전격 공개하기로 한 것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판매수수료 횡포가 위험수위에 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중소 업체들의 불공정 피해를 해소하고 대형 유통업체들의 경쟁으로 합리적인 판매수수료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통업계 최고 경영자들은 앞으로 납품업체와의 공동 상품 개발, 100% 현금결제 등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수 위원장은 10일과 11일에도 대형 건설업체와 대기업 최고 경영자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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