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금융 확대…무역보험 200조원 지원
등록일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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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수출입은행 대출규모를 66조원으로 늘리고,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수출을 위해 200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정부는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수출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수출입은행의 대출규모가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66조원으로 늘어나고, 무역보험공사는 200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합니다.
이 가운데 수출금융 16조5천억원과 무역보험 5조6천억원은 중소기업 몫으로 책정됐습니다.
중소기업의 수출금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현재 32% 정도인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입은행은 2019년까지 300곳의 중소기업에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무역보험공사는 내년까지 중소기업 100곳에 보험한도와 보험료를 우대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대기업의 브랜드 파워와 중소기업의 제조력,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를 동시에 활용해 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대중소기업의 컨소시엄 결성을 유도해 해외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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