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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경찰서와 고양경찰서에서는 경찰의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혜화경찰서에서는 겨울방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찰 체험을 통해 경찰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준법의식을 확립하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교통정체 지역에서 교통경찰관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고 CSI 센터나 당직실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 대학을 견학하는 프로그램까지 추가되어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미래진로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경찰서에는 지난 1월 31일 김태원, 손범규 국회의원이 일일명예경찰관으로 경찰 업무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김태원, 손범규 국회의원은 현장경찰관과 동일한 업무를 실시하고 방범용 CCTV 관제센터를 견학하기도 했는데요.

일일명예경찰관 체험 후 두 국회의원은 일선 경찰들의 어려운 점을 귀담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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