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도는 손님을 맞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해 IOC 위원들이 평창을 찾는데요.
정부는 폭설로 인해 실사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 도시인 평창의 현지 실사가 오늘부터 진행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현지실사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평가 내용이 IOC의 집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IOC 위원들에게 배포돼, 투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난 주 최종 리허설을 진두지휘한 데 이어 고위 관계자가 직접 실사단을 맞이하고 현지에 머물며 유치 의지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실사단은 오늘 입국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설상, 빙상 경기장과 기반시설 등을 둘러보게 됩니다.
그리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실사가 이뤄지는데, 17개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대회 개최여건부터 개최 의지까지 다각도에 걸쳐 진행됩니다.
실사작업을 끝낸 실사단은 19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IOC 직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지 실사는 안시와 평창, 뮌헨 순으로 진행되고 세 후보 도시의 운명은 오는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갈립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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