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국악과 차의 절묘한 만남
등록일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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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립국악원에서는 국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 봄을 여는 신춘다회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통예술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일필휘지의 붓놀림이 무대 위에서 펼쳐집니다.
그 사이 옛 선조들이 예를 갖춰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듯 정성스럽게 차를 우려냅니다.
문화예술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인들이 전통 음악과 춤, 차가 어우러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립국악원을 찾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악계 인사들을 만나고, 전통예술 정책에 대한 복안도 밝혔습니다.
전통 문화 원형 그대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생력을 키워 세계 무대에 각인시키겠다는 겁니다.
정책의 초점은 특히 전통문화의 산업적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맞춰질 전망입니다.
정병국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가장 한국적인 게 세계적이라고 생각한다. 대중화해서 자생력을 높여가겠다"
한편 이 자리엔 국악계 인사 5백여 명 외에도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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