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전 대형유통업체 가격 인상 사례 없어
등록일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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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물가 잡는다더니 큰 소리만 친 정부'라는 9일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설 이전에 대형유통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농식품부 브리핑과 달리, 한국소비자원 1월 마지막 주 가격조사 결과 두부와 밀가루, 설탕 가격이 일주일 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설 직전 물가는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는 대형유통업체들이 가격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던 것은 식품 제조업체의 공장 출고가격을 말한 것으로, 설 이전 기간 이를 인상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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