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스포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섭니다.
대전시는 올해 25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시설 사용료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대전광역시 김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전시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4대 전략 22개 과제를 담은 ‘스포츠 마케팅 기본계획’을 추진합니다.
대전시는 우선 경쟁력 있는 국내외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 해외도시와의 스포츠 교류와 스포츠 산업 육성을 4대 전략으로 정하고 스포츠를 대전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먼저 오는 8월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볼링대회를 창설하고 25개의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연간 4만5천여명의 선수가 대전을 찾는 등 95억에 달하는 직접 생산효과를 꾀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국체전과 3대체전 당시 확충된 국제규격 체육시설 시설사용료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전을 전지훈련 메카도시로 만들어 올해 200개팀 3천여명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8월에 준공 예정인 갑천수상스포츠 시설과 복용 승마장 등 레저스포츠 시설을 활용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대전시가 스포츠 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대에 섰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까지 높일 수 있는 대전시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츠대전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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