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에 3년간 380억원 지원
등록일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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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 신문 발전을 위해 앞으로 3년간 3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예산은 미디어 시대에 걸 맞는 인프라 구축과 취재 역량 강화에 집중 지원됩니다.
지역신문의 구독률은 해당지역에서도 평균 5%가 안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뉴미디어시대가 열리면서 지역신문의 구독률은 매년 하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신문의 강화를 위해 3년간 38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지역 신문의 품질 개선을 통한 독자 확대를 위해 142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현장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역 신문기자의 국내외 장기 연수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역언론의 뉴미디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디지털 뉴스 시스템 구축 등에 107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언론진흥재단도 기금 120억원을 지역신문 발전에 투입해 뉴미디어분야와 신문유통 분야에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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