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인 일자리 20만개 창출
등록일 : 2011.02.15
미니플레이
정부가 올해만 20만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특히 건강한 노인이 몸이 불편한 노인을 돌보는 ‘노-노 케어’ 등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도 크게 늘어납니다.
한자 교육과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올해 20만 개로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일자리를 가진 노인의 경우 생활 패턴이 적극적으로 변하는 데다 연간 의료비가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인 일자리는 월 20만원을 받는 공공분야 일자리와 초기 종자돈과 교육비를 주는 민간분야 일자리로 구분되며, 노-노 케어와 스쿨존 교통 지원 등 유형별로 다양하게 마련됩니다.
노-노 케어는 건강한 노인이 청소와 세탁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것으로, 노인들의 만족도를 높인 일자리 가운데 하나인 만큼 지난해에 비해 1만 개 이상 늘어납니다.
노인 일자리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선발 과정은 다음달까지 지자체별로 진행되며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시군구청이나 노인 복지관 등을 찾아 신청하면 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230 (29회) 클립영상
- 한-파나마 정상 통화, 파나마 광산개발 길 열려 0:43
- 지난해 사교육비 7,541억원 줄었다 0:34
- 민사고·용인외고 정원감축 등 제재키로 0:42
- 김 총리 " 강원 영동 폭설피해 복구 최선" 0:41
- 군 닷새째 제설작업···폭설 피해 최소화 :32
- 보금자리주택 청약 소득기준 대폭 강화 1:43
- 올해 노인 일자리 20만개 창출 1:31
- 지역신문에 3년간 380억원 지원 1:33
- "개도국 물가 상승세, 실물경제 위험요인" 1:32
- 퇴직연금 가입자 200만명 돌파 2:05
- 구제역 매몰지 24시간 집중관리 2:23
- 파리 G20, 서울 정상회의 후속조치 모색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