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평창의 3번째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평창을 찾은 IOC 실사단을 직접 만나 본격적인 유치 지원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지 평가를 위해 평창을 찾은 IOC 실사단을 직접 맞았습니다.
열네명의 IOC위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눈 이 대통령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3번째 도전에 나선다며 이는 모든 국민의 열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환영식에서 이 대통령은 중앙정부도 경기장과 선수촌 등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갖고 지방정부와 협력하고 있다며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평창 유치는 강원도민의 열망을 넘어 대한민국 5천만의 열망이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허락만 해준다면 명예 유치위원장이 되든지 고문이 되든지 해서 (웃음 박수).. 정부에서도 열심히...“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눈과 얼음이 없는 나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봅슬레이 체험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직접 설명을 듣고...
“강광배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 : 최대 스피드까지 달려야 합니다. ”
“이 대통령 : 그럼 거리 제한은 없는 건가?“
이어 손수 봅슬레이도 밀어주며...
동계스포츠 확산의 주도국은 한국이라는 메시지를 몸소 전달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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