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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유인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으뜸명소 8곳을 선정해, 해외 홍보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올레길과 뛰어난 일출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성산 일출봉.

조선시대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 숨쉬며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로 꼽히는 안동 하회마을.

그리고 서울 북촌 한옥마을과 수원 화성, 창녕 우포늪 등 한국의 대표적인 매력을 가진 8곳의 국내 명소가 대한민국의 으뜸 명소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8곳의 으뜸 명소는 한국 관광을 외국인에게 알리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편의 시설 등 관광 인프라와 문화 해설 자료를 확대하고 외국인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외국어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으뜸 명소 브랜드자문위원단을 구성해 8곳의 명소가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줄 방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으뜸 명소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에 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코스에는 지역대표 상점과 마을 등을 포함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시킬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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