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김 총리 "FTA 비준 연내 마무리해야"
등록일 : 2011.02.17
미니플레이

김황식 국무총리가 FTA 연내 비준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는 5%대 성장과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제여건상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올해 FTA 비준절차를 반드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전국 최고경영자연찬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성장 동력에 대한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중국을 비롯한 신흥 경제 강국의 급부상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특히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중국이 하이테크로 무장하면서 그동안 윈-윈 관계가 제로섬 관계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우리는 이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국운 융성의 호기를 잘 살려나가야 합니다.”

김 총리는 올해 우리나라는 5%대 성장과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제강국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도 서로에게 이익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능력 있는 사람들이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경총이 올해 법과 원칙이 통하는 노사관계 정착과 공정사회 건설을 위한 기업혁신에 힘을 기울이기로 한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