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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011년 집회 시위 현황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2009년 대비 불법폭력시위는 26.7%, 경찰 부상자는 96.5% 감소했습니다.

이는 선진 법질서 확립과 평화적인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경찰의 노력 덕분인데요.

특히 지난 해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동안 불법폭력시위가 한 건도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도 했었죠.

역대정부와 비교해 봐도 불법폭력시위는 문민정부 시절 2,030회였던 것이 현 정부 56회로 확연하게 줄어들었습니다.

1회당 불법폭력집회의 사회적 비용은 무려 910억원에 달하는데요.

지난해 불법폭력시위의 감소로 인해 사회적 비용은 절감되고 법질서 확립을 통해 국가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도 경찰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나 한미 FTA 문제 등에 있어 사회적 갈등이 표출 될 것을 대비해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선진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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