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강릉·울진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록일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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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과 울진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강릉과 울진의 경우 추정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인정기준을 이미 넘어섰기 때문에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앞서 시급한 복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일반재난지역에 대해서도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해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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