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올해가 북한이 변화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남북관계에 진정한 변화가 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한과 진정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남북정상회담의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앞두고 기자단과 함께 북악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정상에 올라서는 주말을 맞아 산에 오른 시민들과 사진도 찍고... 반갑게 인사도 나눕니다.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금년이 북한이 변화를 가져올 좋은 시기라며 국민들도 남북관계에 진정한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과 진정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해서는 상반기 중에 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총리 주재 하에 법적 절차와 합리적 논의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며 청와대가 정치적으로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3년을 맞는 소회를 묻는 질문에 5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길이 아니라 평지를 뛰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
또, 앞으로 2년이나 남았다며 선진일류국가의 기초를 닦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930 (2010~2011년 제작) (94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공정사회 추진 매달 직접 점검" 2:13
- 이 대통령 "올해가 북한이 변화할 좋은 시기" 1:56
- 이 대통령 "당·청 합심 서민문제 해결해야" 0:47
- 국토부 "3월말 평가결과 공개…상반기 선정" 0:52
- 금융위, 저축은행 BIS 비율 인상 검토 1:35
- 공공분양·임대 1만 6천여가구 조기 입주 0:27
- 금미호 기관장 유가족 오늘 케냐로 출발 0:27
- 저소득층 교육비,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 1:33
- 국제 투자도시 부상…평창 외자유치 '물꼬' 2:28
- 우수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 확대 1:25
- '유망 중소기업'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 0:44
- 부도업체 대폭 감소…사상 최저 0:22
- 산업단지 개량 사업에 600억원 펀드 조성 0:42
- 부산시, 부산저축은행 예금자 은행대출 추진 0:42
- 경기도, 다문화 음식점 문 열다 2:13
- 이 대통령 5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