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제 5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지금은 공정사회 구현에 적극 노력해야 할 때라며 사회 모든 분야에서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매달 한 차례씩 공정사회 추진사항을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도약해야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며 지금은 공정사회 구현에 적극 노력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 5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대한민국 선진화의 과제가 공정사회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사회 모든 분야에서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사회지도층부터 ‘나부터 먼저’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변화할 때, 공정사회를 보다 앞당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제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병역 상의 편법이나 탈법, 소득 탈루와 상습적인 세금 체납, 임금 체불과 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부당 처우, 우리는 이런 일들을 자주 봐 왔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의무에 관해서는 공정사회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가장 널리 형성돼 있습니다."
특히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입법부와 사법부도 공정사회 차원에서 스스로 개선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가 한 단계 극복된 만큼 직접 공정사회 진행사항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2009년 비상경제대책회의로 시작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매주 열어 80회를 이어 왔습니다만, 경제위기를 한 단계 극복한 지금부터는 월 2회로 줄이고, 이제 매월 1회 공정사회 추진회의를 열고자 합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공정사회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통령부터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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