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문화 콘텐츠 분야 우수 아이디어의 상업화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됩니다.
지난해 9개였던 지원 업종이 올해는 12개 업종으로 늘어납니다.
글로벌 문화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상업화 지원도 확대됩니다.
중소기업청은 먼저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 사업의 업종부터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존 만화 캐릭터 등 9개 분야에 출판과 음악 디자인 등 3개 분야가 더해져, 총 12개 분야로 확대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상공인 정책자금 최대 5천만원과 특례보증금 3억원까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한식 과장 /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
“1인 기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제작 마케팅 등 상업화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중기청은 지난해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상업화 지원을 처음 시행했으며, 모두 천백여건의 신청이 접수돼 14.3 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최종 82개의 과제를 선정해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창업넷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소상공인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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