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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입지 선정 문제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늘 벨트 조성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 기획단’을 신설하고 입지 선정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조직을 일부 개편하면서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기획단’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상설기구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이뤄진 업무 분담에 따른 조칩니다.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는 세계적인 우수 연구자들이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공간에 비즈니스를 결합해 이윤을 창출하는 국가성장 네트워크로, 대통령 훈령에 따라 2년 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국제 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이 만들어지면서 추진 지원단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기획단은 추진 지원단이 출범하기 전까지 벨트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현재는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입지 선정과 함께 벨트 조성 이후 들여오게 될 중이온 가속기 등의 개념 설계 작업 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은 공포 이후 3달이 지난 시점인 오는 4월 5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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