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여가부, '아동안전지도' 확대 보급
등록일 : 2011.02.23
미니플레이

바로 어제였죠.

2월 22일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인데요. 

하지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건수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아동안전지도'를 확대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감시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등굣길 8살 어린이를 납치해 잔인하게 성폭행한 이른바 조두순 사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를 끌고 나와 성폭행한 김수철 사건.

지난해 신고된 성폭력 피해건수 2만여건 가운데 13살 미만의 어린이가 범죄의 표적이 된 경우는 1천 여건으로 전체의 5%를 차지합니다.

여성가족부는 등하굣길 대대적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해 전국의 지자체에서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아동안전지도는 각 지역 아동들의 동선에 맞춰 학교와 주택가 주변의 안전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지도에 표시해 알려주기 때문에 각종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열고,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역연대'를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의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