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인 69명이 독도에 본적지를 옮기는 등 독도에 대한 일본의 터무니 없는 주장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6개월간의 세계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만나봤습니다.
6개월간 세계에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해 6명의 젊은이들이 모였습니다.
'독도레이서'라는 대학생 동아리 소속의 이들은 앞으로 20개국 30개 도시를 돌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땅 독도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스펙쌓기에 취업까지 눈코뜰새 없이 바쁜 20대에 6개월간의 여행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1인당 6백만원의 여행경비는 모두 개인이 부담했습니다.
일부 부모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어렵게 모은 돈입니다.
장학금도 포기했고 군 입대도 미뤘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들의 출정식을 참석해 아무런 대가와 지원없이 독도를 알리겠다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젊음과 열정이 있기 때문 이라며 독도 레이서의 활동에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6명의 독도 알리미는 오는 금요일 6개월의 긴 여행을 시작합니다.
한국정책방송원 KTV는 이들의 활약상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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