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고 높은 전학률 '불만족' 단정하기 어려워"
등록일 :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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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2일자 국민일보의 '자율고 전학 러시, 학비만 비싸고 내신 불이익'이라는 기사에 대해 "자율고의 전학율이 일반계고에 비해 높은 것이 불만족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보도에서 "서울시 자율형사립고의 전학율이 일반계 고교보다 4배 높다"면서 "이런 현상은 학비는 비싸고 교육의 질이 다르지 않은 것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교과부는 "보도에서는 전학생만 기사화해 전학이 매우 많은 것으로 다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전입한 학생과 전학생 수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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