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취임 3년, 초심 강조'
등록일 : 2011.02.25
미니플레이
3년 전 오늘은 이명박 정부가 첫 발자국을 뗀 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식 당시 맸던 넥타이를 매고 나와 5백여명의 청와대 직원들과 회의를 함께하며 초심을 강조했습니다.
3년전 오늘 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옥색 넥타이를 매고 나와 대한민국 선진화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취임 3주년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식 당시 착용한 넥타이를 다시 동여맸습니다.
이 대통령은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취임식 당일 하루종일 맸던 넥타이를 하고 왔다며 당시 국민을 섬기고 대한민국을 선진일류국가로 끌고 나가는 굳건한 각오가 있었다고 되새겼습니다.
또, 초심을 되돌아보고 자세를 점검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각자가 남은 2년동안 국민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달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일류국가로 가는 문턱에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청와대 공직자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 달라며 남은 2년을 책임있게 행동으로 옮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