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는 지난 3년 동안 동,서,남해안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이명박 정부 지난 3년을 되돌아봅니다.
지난해 7월, 인구 108만 명으로 공식 출범한 통합 창원시.
수출액 280억 달러, 21조 8천억 원에 이르는 지역 총생산은 대전, 부산, 광주를 앞서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2조 3천억 원으로 전국 최고의 메가시티라 불리며 동남권 녹색성장의 거점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통합에 따른 성과를 성급히 논하기에 앞서 통합 과정 그 자체에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남궁 근 교수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정학과
“민선자치 이후 지역민의 의지와 요구가 반영된 첫 통합으로 향후, 도농간 지역민의 기득권 포기와 같은 희생도 함께 뒷받침되어야 할 것..”
새만금 종합개발도 본격화 됐습니다.
지난해 4월 방조제 개통이 이뤄진 이후 8개월여 만에 모두 720만 명이 찾아 전북지역의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내부개발을 통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입니다.
한편, 154개 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됐고, 이 가운데 86 곳의 부지 매입이 이뤄지면서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가시화 됐습니다.
혁신도시 부지조성 공정률은 55.6%를 넘어선 상태로 올해 말까지 8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선도사업 육성과 인재양성 2단계사업, 그리고 동?서?남해안 선도사업을 착수하는 등 지역발전 정책을 지속 추진 하는 한편,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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