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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 등 전화예찰로 상시 점검
등록일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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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이 앞으로는 가축질병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에 열흘에 한번씩 전화를 걸어 상시 점검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이 오는 3월부터 전국의 축산농가에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가축 상태와 질병 징후를 확인합니다.

현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전염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두 달에 한 번 꼴로 검사가 진행돼 상시예찰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전화예찰을 통해 가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초동대응팀을 파견하고, 전염병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방역지원본부는 800명의 전화예찰전담요원 채용하고, 이들이 소, 돼지, 닭 등 전국의 가축사육농가 26만8천호에 열흘 간격으로 전화를 걸어, 체온과 사료섭취, 발육상태, 폐사 등 가축 상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전화예찰와 함께 올해 현장중심의 방역·위생·검역도 강화됩니다.

특히 전국의 18만7천여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과 소 브루셀라병 등 주요가축전염병에 대한 검사용 시료채취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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