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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지 안에서 가축이 부패하면서 발생된 가스로 인해 죽은 사체와 핏물이 섞인 침출수가 솟아올라, 야생동물에 의한 다른 환경피해 우려가 있다‘는 일부언론 보도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지역인 여주군에 긴급 보강작업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주군은 매몰지 복토와 저류조 설치에 이어 매몰지 배수로 정비와 오염된 토양과 침출수 수거 등 보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보강작업장소와 소양천과의 거리는 450미터 가량으로 수질 오염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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