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23일자 국민일보의 ‘매몰지 60% 주민 지하수 먹는다’라는 보도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미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서 제시된 수치는 매몰지 발생 군단위 이상 상수도 보급률을 토대로 계산한 단편적인 결과로, 지하수 관정의 위치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까지 포함돼 이같이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 ‘침출수가 유출될 경우 지하수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정부합동조사 이후 정비·보완이 필요한 매몰지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보강작업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지하수 종합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