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지 식수원 오염 가능성' 지나친 해석
등록일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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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일보가 매몰지 300미터 안에 있는 우물 1만 곳이 침출수 공포에 노출됐다는 22일자 보도에 대해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구제역 매몰지로부터 300미터 이내에 지하수 관정이 있다고 해서 식수원 오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라며, 현재 과학원과 지방자치단체가 매몰지 주변 지하수 관정의 수질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책본부는 매몰지에 침출수 배출 유공관을 통해 주기적으로 침출수를 수거 조치해 침출수 유출에 따른 지하수 오염을 방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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