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전문사업, 에스코를 아십니까?
정부는 중동의 불안으로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만큼 에스코 사업에 6천억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에너지절약형 시설투자에 대한 융자자금으로 전년 대비 900억원 증가된 6,0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ESCO 투자사업에 대한 융자자금 규모를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ESCO 투자 사업이란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 사용자를 대신해 에너지 절약형 시설을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비용을 아껴 ESCO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입니다,.
윤석재 (ESCO 협회 과장)
"ESCO사업은 조명, 냉난방 설비 등과 같은 기존의 노후화된 에너지 사용 설비의 개체 또는 산업체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절감과 더불어 온실가스 절감에 기여하는 산업입니다."
먼저, ESCO 사업의 융자자금을 올 해 3,9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3,000억원을 중소기업의 ESCO 투자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직접 에너지절약형 시설을 설치하는 투자사업에 대해서 2,118억원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60%를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고효율제품 생산시설 설치사업
에너지수요관리 투자사업
(1,022억원 융자 지원)
또 중소기업에 한해 고효율제품 생산시설 설치사업과 에너지수요관리 투자사업에 모두 1,022억원을 융자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턴, 투자자금의 일부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ESCO 사업의 경우는 매월, 그 외에 사업은 2회에 걸쳐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ESCO 투자사업의 ‘자금지원지침’과 ‘자금추천 신청 및 심사기준’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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