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민생 정책, 당·정 조율 강화해야"
등록일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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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최근 민생 현안 등에 대해 당과 국회에 사전에 설명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은 입안 단계부터 당정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3월 국회에서 중점 민생법안이 최대한 처리될 수 있도록 각 장관이 직접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상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달라고 외교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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