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업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청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9년부터 도내 중소 제조기업 1천여 곳의 1,400여건의 기술애로를 해결한 경기도 기술닥터.
기업이 자체적으로 기술애로를 해결할 경우 1~3년이 소요되지만, 기술닥터는 그 기간을 50일 이내로 단축하면서 기업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경기도는 기술닥터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5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술닥터 신청 기업을 3일 이내, 적어도 3명의 기술인력과 3번 기본 방문한다는 3.3.3기본 원칙을 다짐했습니다.
기술애로를 겪는 기업이 온라인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기술닥터의 1차 현장방문이 실시되고, 50일 이내에 10회 정도 기업 현장방문을 통한 기술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올해는 관련분야 석.박사 인력의 현장지원인 레지던트 사업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기업들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짚어내 개선해주는 경기도 기술닥터는 전국 최초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인 기업SOS와 연계해 올 한해 중소기업 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Gnews+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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