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저소득층 자녀 1만명 취업 돕는다
등록일 :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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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본인과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취업 지원이 한층 강화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수급자 자녀 1만명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일 점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치단체가 저소득층 자녀를 파악해 고용센터에 통보하면, 고용센터는 1대 1 취업후견인을 지정해 상담·훈련·취업알선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고용부는 또 폴리텍 대학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수급자 자녀 등을 일정 비율로 우선 선발토록 하고 등록금 면제 등 장학금 지급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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