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나 화산 폭발 같은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죠...
정부가 국제 자연재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ARF 즉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재난구호훈련에 우리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과 2005년 인도네시아 발리 쓰나미.
지난 달, 400여명의 사상자를 낸 뉴질랜드 지진 사태까지.
지구촌은 이제 어디서나 지진이나 화산 폭발 같은 자연재해에 노출돼 있습니다.
이렇게 예고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에 국제적인 지원 손길이 없다면 복구는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 재난에 효과적 대응을 위한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 합동 재난구호 훈련이 오는 14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립니다.
이번 훈련엔 공동주최국인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우리나라와 미국 등 모두 22개국이 참가합니다.
우리나라는 C-130 군수송기 2기와 훈련단 84명으로 군과 중앙119구조대와 민간 의료진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구호 활동에 있어 민과 군의 효과적인 합동 훈련 체계를 확립 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인도적 지원국가로서의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각인시키고 아시아지역 국가간의 재난구호 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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