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제 60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하나로 뭉친 강인한 군인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신임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개방적이고 패기 넘치는 G20세대 청년 장교들을 보았다며, 그들의 굳은 각오 하나 하나가 매우 믿음직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국방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합동성 강화라며 하나된 마음과 강인한 군인정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 60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통해 창군 최초로 진행된 합동 임관식에서 육해공 각 군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봤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각 군의 전통과 개성이 자칫 흐려지는 게 아니냐 하는 일부 우려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속된 군은 다르지만 큰 소리로 웃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어울려 기념사진도 찍는 초임 장교들은 이런 우려가 기우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합동 임관식 이후 임관 장교들에게 문자 메세지를 통해 다시 한번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문자를 받은 장교들은 바로 답장을 해 자신들의 굳은 각오를 밝혔고, 일부 장교들은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해 소리 내어 경례하고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젊은 G20 장교들에게서 소속과 의무가 달라도 국군으로 하나 되는 자랑스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패기 넘치는 G20세대 청년 장교들에게서 소속과 의무는 달라도 대한민국 국군으로 하나 되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군이 한반도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군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아덴만 작전과 리비아 교민 철수 작전을 훌륭하게 소화한 우리 군의 위상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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