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만 설치돼 있는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가 올 상반기에 김해공항과 인천항에도 설치됩니다.
관광한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의 디자인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심사장은 2008년부터 무인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도입해, 국내 여행객들의 출입국 심사 시간을 대폭 단축했습니다.
여권정보만 법무부에 등록하면 출입국 심사에 시간을 들이지 않고 바로 통과할 수 있어 하루 평균 9천 3백명이 이용할 정도로 매우 호응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인 자동출입국 심사대는 현재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밖에 없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업무 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김해공항과 인천항에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신규설치를 통해 입출국 대기시 심사장의 혼란을 줄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입출국 심사장의 디자인 개선을 실시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문화부와 법무부는 비자 발급 절차와 신청 서류 간소화, 환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시행해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조기 달성할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730 (105회) 클립영상
- 국방개혁안 확정···군 합동성 강화 2:02
- 北 사이버 위협 대비···정찰기능 강화 1:48
- 이 대통령 "국방개혁 반드시 성공해야" 2:00
- 유사시 미군 신속 투입 '전투체제' 돌입 1:44
- 3월 15일 민방위 훈련···군 장비 투입 1:38
- 외교부 "北 GPS 교란은 ITU 헌장 위반" 0:40
- 이 대통령 "정부, 물가에 최선 다해야" 1:22
- "물가대책 추진실적 점검···탄력 대응" 1:47
- 고유가에 경차·하이브리드차 큰 인기 1:50
- 이 대통령, '에너지 10% 절감 운동' 제안 0:35
- 김종훈 본부장 "FTA 번역 시스템 개선" 1:34
- 론 커크 "한미FTA 비준 준비작업 완료" 0:41
- 김 총리, 한·EU FTA 조속처리 당부 0:36
- 국내 병원수 OECD 평균 앞질러 1:43
-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 확대 설치 1:49
- "차세대 나이스와 전학 지연 관계없어" 1:00
- '물가 요주의 품목 선정, 6개월마다 조사' 사실 아냐 0:31
- "MB물가지수,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낮다" 0:52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