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민원전철서비스가 벌써 운영을 시작한지 100일을 맞았는데요,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경기도민들의 평가를 들어봤습니다.
경기도청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해 경기도는 도민들을 찾아가는 행정기관으로서 민원행정서비스에 있어 일대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변화된 서비스는 크게 네 가지로, 1년 내내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청 언제나 민원실과 많은 사람들이 이용 가능한 수원역 민원실, 관공서를 찾아오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달리는 민원전철 365이 바로 그것입니다.
특히 지난 해 11월을 시작으로 운행 100일을 맞은 민원전철의 경우, 현재까지 15,000여건의 상담실적을 기록이 가운데 건강상담이 전체상담의 1/3을 차지하며 가장 인기가 높은 상담코너로 자리매김했고, 이어 농산물 판매 상담과 민원서류 발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민원인이 목적지에 도착할 경우 전철에서 내려야 하는 민원전철은 심층적인 상담이 어렵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40명의 민원인이 일자리를 얻었으며, 7명이 복지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 해 8월 출범해 도민들의 생활현장 속을 직접 찾아가는 도민안방 또한 현재까지 51,000여건의 상담실적을 올렸습니다.
경기도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도민생활 속 더욱 낮은 곳에서 뜨겁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Gnews+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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